이스라엘군 F-15 전투기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군은 이란과 휴전이 파기될 가능성에 대비해 새로운 군사적 타깃을 설정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일간 마리브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군 고위 관계자는 미군의 중동 지역 작전계획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의 브래드 쿠퍼 사령관이 주말 사이 이스라엘을 찾아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과 회동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스라엘군 군사정보국이 이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다음 목표물에는 이란의 에너지 시설이 포함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우리는 물론 미국도 이런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고, 전투 재개가 필요할 때 어떻게 행동할지 알고 있다"며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강력한 공격이 이뤄지면 이란에 막대한 피해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란은 매우 약하고, 타격받고, 역량이 매우 약해진 채 협상을 앞두고 있다"며 "현재 이란의 경제가 매우 취약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