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硏 ‘경제주평’ 보고서 발표 잠재성장률 20년 만에 4.7%→2.1%로 꺾여 이창용 “최근 잠재성장률 2% 밑으로 떨어졌다” 생산가능인구 떨어지고, 노령인구 급증이 원인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던 한국 경제가 저성장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 일할 인구가 급격히 줄고, 투자와 생산성까지 뒷받침되지 못하면서 2031년에는 잠재성장률이 1%대로 추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지금 추세라면 세계 5대 경제 강국 도약은커녕, 한국 경제의 위상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사진=셔터스톡 2030년대 韓 성장잠재력 반토막 현대경제연구원이 31일 발표한 ‘잠재성장률 3% 달성의 걸림돌과 극복 방안’ 경제주평에 따르면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2001~2005년 4.7%에서 코로나19 위기 이후 2.1% 수준으로 낮아졌다.

잠재성장률은 한 나라의 경제가 보유한 모든 생산요소(노동, 자본, 자원 등)를 최대한 활용해 물가상승 없이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성장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