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 국제유가가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에 앞서 한때 8%대까지 급등하는 등 불안정한 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라는 러시아 제재 ‘최후의 카드’를 꺼내든 데 이어 러시아는 원자재 수출 중단으로 맞불을 놓으면서 세계 에너지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진 탓이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 원유 금수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에 장중 한때 전날보다 배럴당 8% 이상 뛴 129.44달러까지 뛰어올랐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종가 기준으로 2008년 8월 이후 최고가 마감이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의 기자..........